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71

셀링 이소벨, 모델제의를 받고 72시간 공포에 떤 실화 모델 제의를 받은 평범한 주부 그녀는 미국 LA에 살고 있는 평범한 주부인데 사랑하는 남편, 그리고 어린 딸고 함께 행복한 삶을 살고 있었다. 이소벨은 필라테스 강사였고 자신의 필라테스 학원을 갖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일을 시작하지만 회원이 점점 줄어들기 시작한다. 그날 오후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던 그녀는 노숙자에게 괴롭힘을 당하는데 한 남자의 도움으로 위기의 상황을 벗어나게 된다. 자신을 사진작가라고 소개한 피터는 그녀에게 모델 제의를 하고 이소벨은 낯선 사람의 호의를 당연히 거절하지만 파격적인 금액에 마음이 흔들린다. 남편마저 그녀의 이야기에 솔깃해 하자 이소벨은 생각을 바꿔 모델 제의를 받기로 한다. 테스트를 받기 위해 도착한 장소는 허름한 아파트였고 불안해지기 시작하지만 피터의 말을 믿고 아파트 .. 2022. 10. 7.
버려진 자들의 땅, 추방 당한 그녀가 두 집단에서 선택한 길 추방당한 그녀 죄수번호를 목에 새긴 알린은 곧이어 사막으로 추방당하는데 그녀가 받은 건 햄버거 한쪽과 물 한 통이 전부이다. 그렇게 국경을 넘어 한참을 걸어가는 알린은 추방된 사람들을 위한 '안식처' 안내물을 발견하고 그곳으로 향하는데 얼마 뒤 버려진 차를 발견한다. 잠시 차에서 땡볕을 피하던 중 낯선 사람들에게 발견되자 필사적으로 도망 쳐보지만 붙잡히게 된다. 브리지와 안식처란 두 집단의 공동체 온몸이 묶인 채 깨어난 알린은 영문을 알 수 없는 상황에 저항해 보지만 소용이 없었고 곧이어 의문의 주사도 맞게 된다. 그리고 어느 여자가 그녀의 팔과 다리를 잘라낸다. 사실 그녀가 납치된 이곳은 식인을 하는 브리지 집단이었고 약육강식의 무리에서 다들 살아남으려 애쓰고 있다. 경쟁에서 도태된 약자들은 결국 먹잇.. 2022. 10. 7.
러빙 어덜츠, 남편의 외도로 시작한 그들의 완전범죄 제 목 러빙 어덜츠(Loving Adults, Kærlighed for voksne, 2022) 장 르 스릴러 국 가 덴마크 등 급 청소년 관람불가 러닝타임 105분 남편의 외도 새벽에 잠을 자고 있는데 남편의 문자 소리에 예민해진 아내는 남편의 외도를 의심하고 되고 둘은 다투게 된다. 이어 아침 식사를 마친 부부는 오랜 세월 함께 하였기에 서로 사과하고 남편은 출근을 한다. 숙련공 출신의 크리스티안은 친구 피터와 사업으로 성공하고 그의 아내 레오노라는 뛰어난 재능에도 남편과 아이를 위해 꿈을 포기한 채 살고 있었다. 곧이어 크리스티안은 프로젝트 담당자인 세니아를 찾았고 둘은 6개월 동안 달콤한 밀월을 나누는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있었다. 세니아는 그에게 부인과 이혼하고 새 출발할 것을 원하고 있었다. .. 2022. 10. 7.
더 팜, 여행길 숙소에서 최후의 만찬이 된 커플 여행길 장거리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알렉과 노라는 화장실을 가기 위해 시골의 한 휴게소에 들르게 된다. 도착한 휴게소에는 주차되어 있는 차도 없었고 문도 잠겨있자 볼일이 급했던 노라는 뒤쪽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버려진 지갑과 누군가의 휴대폰이 있었고 해골도 발견한 그녀는 불길함을 느끼게 된다. 그렇게 볼일을 보고 출발하는데 이번에는 자동차에 기름이 없어 주유소에 들르기로 한다. 장거리 운전에 지친 남자 친구 알렉은 주유소에서 자동차 기름을 넣고 숙소를 알아보는데 바로 집으로 가자는 노라의 부탁에도 그는 쉬었다 가길 고집한다. 주유소 사장에게 하룻밤 묵을 숙소를 추천받아 떠나고 배가 고팠던 둘은 길가의 한적한 식당에 들어가고 잠시 쉬며 재충전을 한다. 노라는 자꾸만 자신을 힐끔 쳐다보는 남자에게 신.. 2022.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