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연의 황후, 우바의 반란에 왕을 지킨 설혼장군

by leejidam 2022. 9. 23.

연의 황후

왕의 죽음

전장 한가운데 비가 오지만 적지 않는 병사들로 가득 차고 명나라의 왕은 적군의 화살을 맞고 큰 치명상을 입게 된다. 하지만 전쟁을 지속되어야 했기에 설훈 대장군을 새로운 지휘관으로 뽑고 그를 선두로 하여 전쟁에 나서고 이들은 적군을 몰아내는 데 성공한다. 한편 왕자의 욕심이 있었던 장군 우바는 왕을 암살하려는 계획을 세워 끔찍한 일을 저지르고 왕은 목숨을 잃고 공주가 그의 뒤를 이어받게 되자 우바는 다음 기회를 노린다.


공주의 훈련

공주는 아직 부족하기에 견자단(설혼 장군)이 그를 교육시켜주기로 하고 다음날부터 훈련을 시작하지만 그녀는 여자라고는 믿을 수 없는 실력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실전에 투입된다면 아직은 부족하였기에 설혼은 그녀를 혹독하게 훈련시킨다. 덕분에 그녀의 실력은 날이 갈수록 일취월장하였다.


공주의 피습

한편, 배신자 우바는 그녀를 암살할 계획을 세우고 그들의 작전에 암살자들은 홀로 강가에 있는 그녀에게 다가가지만 이를 알아차리는 공주는 서둘러 물속으로 들어가 공격을 피한다. 공주는 육지로 올라와 도망치지만 독침을 쏘며 쫓아가는 암살자들에 계속 쫓기게 되고 이때 누군가가 설치해둔 함정으로 그녀를 도와준다. 하지만 결국 그녀는 결국 독침을 맞게 되고 의문의 남자에게 도움을 받아 완전한 곳으로 공주를 옮기고 몸속에 있는 독을 빼내기 시작한다. 한편 그녀가 돌아오지 않는다면 왕을 새로 뽑아야 하는 상황에 이르자 설혼 장군은 공주를 찾아다니기 시작한다.


공주의 사랑

다음날 아침잠에서 깨워 난 그녀는 아직 몸상태가 회복되지 않았는데도 가야 할 곳이 있다면 떠나려 하지만 기절하게 되어 어쩔 수 없이 이곳에서 머물러야 했다. 그렇게 공주는 며칠 동안 그의 보살핌을 받으며 지내고 서로는 점점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한편 나라의 왕은 태평하게 꿀을 먹고 있고 그렇게 함께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서로에 대한 마음이  깊어가고 전쟁과는 동떨어지는 곳에서 이들은 평화로운 시간을 보낸다.


공주의 환궁

하지만 이제는 가야 할 때, 길을 떠나려는 순간 대장군 설혼을 만나게 되고 아쉬움을 뒤로 한채 성으로 발걸음을 옮기게 되고 국가의 상황은 점점 악화되어 가고 있었다. 적국과 반란세력 모두를 상대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자 방법은 단 하나 공주가 선두에 서서 미끼가 되는 방법밖에 없었다. 그렇게 이들의 마지막 결투가 시작되고 상대는 막강한 전차를 이용하여 반격을 시작하지만 설혼은 궁수들을 앞세워 공격을 한다. 화살의 분산된 틈을 노려 한번에 이들을 공격하려는 작전이었다. 하지만 적들도 발전된 무기를 가지고 있었고 예상대로 적군은 왕을 노리자 그녀는 약속된 장소로 도망을 치고 숲 속으로 이들을 유인해 매복을 하고 있던 병사들과 급습하자 이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한다. 


우바의 반란

드디어 반란이 일어났다 우바는 왕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병사들을 이끌고 왕궁을 점령하였고 설혼 장군은 무언가 이상한 느낌을 받았지만 이미 성문은 반란세력의 병사들로 점령당한 후였다. 분노한 설혼은 적진으로 달려가지만 희망이 없어 보이고 이때 설혼의 부하들이 나타나 그를 가로막는다. 설혼을 구하기 위해 도망칠 시간을 벌어주기 위한 것이었다. 그렇게 함께 도망칠 줄 알았던 부하들이 성문을 굳게 걸어 잠그는데 자신을 돌봐줬던 설혼에게 은혜를 갚으며 최후를 맞이한다. 성문 안에서 울려 퍼지는 동료들의 비명소리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그는 꼭 갚아주겠다며 그의 비밀 거처로 향한다. 


왕을 지킨 설혼 장군

하지만 거처에 숨어있던 병사들마저 이미 목숨을 잃고 소수만이 남아 있는 상황에 부하들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자신의 목숨을 포기해야 했다. 그렇게 그는 홀로 반란세력에 맞서기로 하지만 도저히 희망이 없는 싸움에 그는 운명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몇몇 장수들을 물리치고 수많은 병사들 앞에 서고 이제 마지막 싸움이 시작되고 싸우고 있는 그에게 우바는 화살을 쏘고 설혼을 화살을 맞고 큰 상처를 입게 된다. 하지만 그는 아무렇지 않은 듯이 화살을 뽑고 다시 적들에게 달려들어 열심히 싸워보지만 너무나도 많은 상대에 하나둘씩 상처를 입으며 점점 한계에 부딪혀 온다. 그는 자신이 입고 있던 옷을 묶고 다시 싸울 준비를 하지만 그의 몸상태는 이미 한계에 다다르고 있고 정신력 하나로 버터 낸다. 점점 흐려지는 시야와 움직이지 않는 몸으로 포기하지 않고 검을 휘드른다. 죽음을 맞기 직전 공주가 그를 구하러 오고 왕이 도착했기에 우바는 1대 1 결투로 승자를 가려내자고 한다. 분노한 공주는 그에게 달려들기 시작하고 그에게 맞서 싸워보지만 결국 쓰러지고 이제 남은 건 죽음뿐, 그런데 이때 땅에 떨어져 있던 창을 그의 목에 꽃으며 그녀는 승리하게 되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