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용과 인간은 함께 살았고 공존했다. 그러던 어느 날, 갈바토릭스가 전쟁을 일으켜 용들을 모두 도살했지만, 어디선가 한 마리의 알이 발견된다. 마지막 남은 드래곤 알이었다. 그 알은 젊은 남자에 의해 발견되고 그 알은 부활을 시작한다. 다가오는 어둠의 세력과 전쟁이 시작된다.
사피라의 탄생
수상한 알이 한밤중에 숲 어딘가에서 젊은 남자에 의해 발견된다. 다음날 아침, 믿을 수 없는 생물이 알에서 태어났고, 그 정체는 멸종되었다고 생각한 용이었다. 에라곤은 그 생물에게 우유를 주지만, 그 용은 육식 동물이라 우유를 마시지 않았다. 이때 어디선가 쥐 소리가 들렸고, 용이 쥐를 먹으면서 집안 청결을 도맡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용의 몸이 커져 에라곤과 교감하게 되었다.
아버지의 죽음
비행 첫날, 몇 번의 시도 끝에 마침내 용이 날아올랐지만 에라곤을 떠나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다. 그런데 이때 손에서 빚이 생기기 시작했고 용은 급속히 번성하기 시작한 에라곤의 말을 이상하게 알아채고, 에라곤은 수천 년 동안 주인을 기다렸고 주인이 에라곤이라고 했다. 그날 밤, 그는 어느 마을에서 우연히 그의 이야기를 듣게 되고, 즉시 갈바토릭스의 부하들이 자신을 겨냥하기 시작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갈바토릭스는 아버지가 있는 집으로 달려가기 시작한다. 이대로라면 아버지는 갈바토릭스의 부하들에게 살해당할 것이므로 끝까지 내리려고 안간힘을 썼고, 사피라는 결국 그를 안전한 곳으로 떨어뜨린다. 아버지가 계신 집으로 급히 달려갔지만 이미 늦었고 아버지는 이미 목숨을 잃은 뒤였다. 그는 거친 말을 뱉고 사피라를 떠난다.
마지막 라이더 에라곤
의문의 남자가 나타나 에라곤을 데리고 나가는데, 그의 이름은 브롬이다. 그 역시 라이더였지만, 이제 그의 용은 죽었고, 그렇게 두 라이더들은 여행을 시작한다. 브롬은 에라곤만이 용과 반군의 유일한 희망을 다룰 수 있다고 말한다. 사피라와 에라곤은 연결되어 있어서 멀리서도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었다. 에라곤은 그를 드래곤을 타고 싸우도록 훈련시켜 주기로 한다. 에라곤은 그에게서 기술과 경험을 배우면서 점차 발전했다. 일단 라이더가 되면, 그는 에라곤에게 좋은 스승이 될 수 있었다. 그들이 반란군 기지로 이동하자 어느 마을에 도착했고, 주변을 수색하던 중 갈바토릭스의 부하들이 나타나 그들을 쫓기 시작했다. 그는 열심히 싸우지만, 너무 많은 적들에게서 간신히 위험에서 벗어나 정신을 잃는다. 그는 자신이 마법의 재능을 가졌고 이제 라이더가 될 모든 자질을 갖추었다고 말한다. 그렇게 해서 그의 두 번째 비행이 시작되었고 완전히 동기화되지 않았던 지난번과 달리 이번 비행은 안정적으로 비행할 수 있었다. 게다가 브롬에게 배운 마법을 써서 라이더로서 더 큰 상처를 받게 되었다. 에라곤은 그날 밤 아름다운 여인을 꿈꾼다. 사실 그녀는 갈라트릭스의 부하인 더르자가 만들어낸 환상에 지나지 않았다. 이를 모르고 에라곤은 라이더라는 책임을 저버리고 그녀를 구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긴다. 에라곤은 마법으로 그녀가 갇혀 있는 감옥을 찾아 꿈속의 그녀를 마주하지만, 이것은 함정이었고 에라곤은 그와 맞서지만, 역부족으로 큰 위험에 처하고 만다. 칼을 날리는 순간 브롬은 그를 구하고, 이 틈을 타 화살을 쏘아 그를 물러나게 한다. 이제 그녀와 브롬을 데리고 탈출하는 일만 남았다. 이때 사피라가 도착했고 그들은 간신히 탈출할 수 있었다. 무사히 탈출하는 데 성공했지만 브롬의 병세는 심각해졌고, 브롬은 반란군 기지로 가라는 말과 함께 그 칼을 주고 눈을 감는다. 이때 에라곤은 온 힘을 다해 그를 치료하려 하였으나, 여전히 힘이 부족하여 브롬을 치료할 수가 없었다. 그리하여 브롬은 자신을 희생하고 마지막 라이더 에라곤에게 자신의 운명을 맡겼지만, 그들의 위험은 끝나지 않았다. 더르자는 미리 심어놓은 독을 악화시켰고, 해독제가 필요하자 해독제를 가지러 떠나는데 브롬이 폭포 뒤에 있는 바르덴으로 가라고 하자 병사들이 막아섰고, 에라곤은 머릿속으로 사피라를 불렀다. 그렇게 마지막 라이더가 에라곤이라는 것이 증명되었다.
전쟁 영웅이 된 에라곤
더르자가 공격을 준비하던 날 밤, 에라군과 바르덴군은 전쟁을 준비한다. 그래서 바르덴을 지키던 성벽이 사라지고 엄청난 수의 적들이 몰려들기 시작한다. 우리에겐 최후의 라이더 에라곤 있었다. 이때 더르자는 주문을 외우고 그림자로 이루어진 용을 소환한다. 그렇게 전쟁은 갈라트릭스의 군대로 기울기 시작한다. 이때 그들의 목숨을 건 싸움이 시작되었고 에라곤은 그와 맞섰지만 경험과 힘이 모두 그에게 뒤떨어지기 시작했다. 그렇게 해서 사피라는 적에게 목덜미를 물리고 중상을 입었고 사피라는 기질로 간신히 도망쳤지만 그 상처는 너무 깊었다. 이대로라면 에라곤은 전쟁에서 질 것 같아 전략을 세우기로 했다. 그는 사피라의 꼬리를 이용해 브롬의 검을 가슴에 꽂고, 더르자는 결국 목숨을 잃는다. 사피라는 추락하는 에라곤을 구하지만, 심각한 부상을 입었기 때문에 땅에 쓰러진다. 에라곤은 브롬 이어 사피라마저 잃을 수 없었다. 에라곤은 마법처럼 사피라를 치유하고 곧바로 아름다운 그녀가 있는 곳으로 날아갔고 에라곤은 하룻밤 만에 전쟁 영웅이 되어 있었다. 용감한 에라곤은 첫 전투를 승리로 이끌게 되고 속편을 예고하며 영화는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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